경복대 평생교육대학,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17:41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 현장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 현장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평생교육대학은 지난 7일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센터 교육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의 공급협약을 통해 반려동물보건학과의 교수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설된 '반려동물 펫시터' 과정은 학습자들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핸들링하는 등의 역량을 갖춰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은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매주 준비된 미션을 수행해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펫시터 자격증을 응시, 취득하며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김성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과장은 “수강생들이 반려견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루어링 및 핸들링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역량을 키우고 취업까지 연계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 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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