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0 00:01
2024년 을지연습 주민이동 훈련 위해 주민들 19일 양주관아지 집결

▲2024년 을지연습 주민이동 훈련 위해 주민들 19일 양주관아지 집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한 이동 등을 위해 수립하고 있는 주민이동계획 실효성을 높이고 계획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참관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참관. 제공=양주시

이날 주민 등 40여명은 주민이동명령이 발령된 이후 대형버스를 통해 정해진 이동로에 따라 이동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은 양주경찰서, 5군단 등 유관기관 협조 아래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양주시는 실제훈련에 따른 주민이동 통제반을 운영해 주민이동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비상대응능력을 높였다.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참관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참관. 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나타난 개선사항을 계획에 반영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 시 양주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군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