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남양주시민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과정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0 23:36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현장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현장.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복대와 남양주시의 공급협약에 따라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의 전문 교수진이 교육을 맡았다.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설된 '반려동물 펫시터' 과정은 학습자가 반려견 행동을 이해하고, 핸들링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은 2024년 8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준비된 미션을 통해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 응시 및 취득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펫시터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관련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김성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반려견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루어링 및 핸들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 과정 개설로, 경복대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취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를 비롯해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교육부 링크 3.0 사업에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개선돼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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