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3일 무료공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1 13:05
의왕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포스터

▲의왕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포스터.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선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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