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1 10:26

인천시 컨소시엄(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 공동 사업 시행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이미지 제공=iH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1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iH·IPA의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체결(9월) 및 사업제안서의 해양수산부 제출에 따른 결과로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인천시·iH·IPA)을 본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구성할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협상단과 사업계획안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 이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라면서 “인천시, IPA와 iH는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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