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에너지의 날’ 맞이 전기 절약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2 11:33

실내 냉방기기 온도 조정, 옥외 간판 소등 등

제21회 에너지의 날 맞이 캠페인 관련 포스터. 사진=이디야커피

▲제21회 에너지의 날 맞이 캠페인 관련 포스터.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것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축이 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이디야커피 본사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전력 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냉방기기 온도를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옥외 간판을 소등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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