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24을지연습 하남시 훈련장 격려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2 01:49
하남시의회 20일 2024년 을지연습 하남시 훈련장 격려방문

▲하남시의회 20일 2024년 을지연습 하남시 훈련장 격려방문.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5708부대, 제3879부대 1대대, 제2019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350여명이 3박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벌이고 있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4시10분 하남시청 본관 지하1층 전시종합상황실에 들러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20일 2024년 을지연습 하남시 훈련장 격려방문

▲하남시의회 20일 2024년 을지연습 하남시 훈련장 격려방문. 제공=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 58만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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