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폭염탈출 밤마실’ 31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2 11:0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 △양주 회암사지 오감 자극-오감 만족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일상에 치여 바쁜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토요시장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원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이 직접 만든 수제 작품 또는 중고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족 벼룩시장'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개 팀을 공개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회암사 휴가(休歌)'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회암사지를 구석구석 알아보는 역사 힐링 토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연까지 진행돼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 휴가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 휴가 포스터. 제공=양주시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기후대응 미션 이벤트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보광전 쿠키도 제공된다. 세부내용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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