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동아리 '매치'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 증진 및 구성원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박영선 교수,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 학생들과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정현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동아리 '매치'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 청소년에게 개인 및 집단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노인 및 치매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에게 치매 교육 및 체험활동에 적극 나서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수 경복대 간호대학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복대 학생들이 청소년 교육을 주도하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격려했다.
정현주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노인 건강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남양주청소년 건강 증진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 우수한 교육역량이 인증됐다.
또한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는 등 교육운영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