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추석맞이 명절음식키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16:37
명절키트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서혜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곳에 1200명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석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하여 전달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 중소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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