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녹지시설 정비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18:16

대대적인 녹지시설 환경 정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제공




191ha 17만 본의 녹지시설 및 영일대 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 장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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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작업 현장 모습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녹지시설 정비는 포항시 전역 도시숲 및 녹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191ha의 도시숲 및 녹지시설과 영일대 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의 장미 식재지에 사업발주 및 직영 녹지시설 유지관리원 39명을 투입해 풀베기, 풀 뽑기, 수목 전정, 고사목 제거, 병해충 방제, 시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숲 및 녹지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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