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7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는 포천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포천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회의는 2024년 포천시 청렴시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자문위원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통해 올해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시책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도출된 결과를 향후 계획에 반영한 뒤 속도감 있게 청렴시책을 추진해 공직사회뿐 아니라 포천 전역에 청렴을 확산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및 부패 취약분야 민원 만족도 향상, 청렴의식 내재화, 청렴활동 평가시스템 구축 등 4개 전략 방향을 구성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강력히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