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내달 6일 재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8 19:09
갼현관광지 나오라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가 내달 6일부터 재개장한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간현관광지 야간관광코스 '나오라쇼'를 내달 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하반기 운영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주 2회) 및 추석 당일 운영한다.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한다.



올해부터 나오라쇼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나오라쇼 공연 시작 전에는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버스킹, 악기연주)도 진행한다.




나오라쇼 사전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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