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30 15:48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장-보호하고자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참여자가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해 이어가고 있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명을 받은 최대호 시장은 29일 누리소통망(SNS)에 '긍정양육'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게재했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하게 자란 아동이 건강한 사회를 이끌 수 있다"며 “우리 사회는 아동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안양시는 내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작년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개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권리 보호-침해아동 구제기능을 수행하는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유관기관 5곳과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교육 추진,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아동정책을 총괄하고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추진할 아동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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