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폐 다온, 추석맞이 인센티브 10%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31 09:39
안산화폐 다온 추석명절 인센티브 10%로 확대 포스터

▲안산화폐 다온 추석명절 인센티브 10%로 확대 포스터.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안산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평소에는 충전금 7%가 인센티브로 지급되지만 9월 한 달 동안은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30만원을 충전하면 10%인 3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안산시는 장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이번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이 풍요로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관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1000여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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