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경기도,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23:03
강수현 양주시장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경기도는 양주 미래 발전과 경기북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를 8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날 순회간담회는 양주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고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경기도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개최

▲양주시-경기도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각계각층 양주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분출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 발전 비전으로 제시한 뒤 5개 전략과 15개 과제를 설명했다.


주요 과제로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GTX-C노선 조기 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기업 투자유치 위한 규제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있다.




양주시-경기도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개최

▲양주시-경기도 8월29일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또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그동안 변화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기도-양주시-시민 간 경기북부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및 경기북부 대개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각종 불합리한 규제해소를 이끌어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양주에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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