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서 23번째 행복만들기 사업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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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달29일은 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일에 지천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단합해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며“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여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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