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코스모스 만개...평창농악축제 준비 ‘착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09:49
평창군 용평년 황화코스모스밭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릴 용평면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용평면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제4회 평창농악축제를 앞두고 있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 지역사회단체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평1리 주민들과 용평라이온스클럽은 황화코스모스 정원을 손질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청년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와 체험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을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히단체의 도움으로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꽃밭이 만개개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는 13일 거리페링;드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 초청 공연, 전국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전통혼례와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뤄진 만큼 주민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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