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1:15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 기념 비전선포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정선군

이번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정선군 관계자와 동단 이사진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상희 본부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장기재직직원에 대한 기념패 수여, 20주년 기념영상 시청, 비전선포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이날 '정선의 가치와 행복을 담는 혁신서비스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과 핵심가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공단의 비전은 정선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지역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이 새로운 2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9월 1일 창립된 이후 화암관광지, 종합경기장, 복지목욕탕, 가리왕산케이블카 등 27개의 시설을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마중물 봉사단,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안정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 기념 비전선포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제공=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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