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1:15
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계원 산림과 정원관리팀장이 30일 열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리왕산의 보존과 원상복구 갈등을 해결하고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정선군

남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0일 개최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6개 부서에서 제출한 21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6건을 선정 후, ppt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가리왕산의 보존가 원상복구 갈등을 해결하고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한 남계원 산림과 정원관리팀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정선군립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마음치유책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한 박대영 가족행복과 도서관운영팀 주무관과, 기존 농자재 반값지원사업의 단점을 개선해 효율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한 이병선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장이 받았다.


장려상은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개선을 통해 광업계의 인력난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은수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 주무관, 가리왕산케이블카의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고객유치에 기여한 이서형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대리,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을 운영해 안전취약가구를 점검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에 기여한 전제웅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주임이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과 직원에게는 특별휴가 1일과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승훈 군 기획담당관은 “차으이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문제해결 태도가 정선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공직자들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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