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행정사무조사 가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22:28
파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파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29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돼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원, 특별회계 1047억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원 규모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1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집행기관 역시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준비로 안건 심사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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