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문복위, 생존누리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22:46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8월30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8월30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제292회 임시회 안건 심사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록구 부곡동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 사업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5945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수영장 및 헬스장,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2023년 8월 건립공사가 마무리됐으나 이후 시설보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7월부터 보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생존누리 수영장은 8143제곱미터 규모의 에어돔을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전용 수영장으로 올해 6월 완공됐다. 현재는 보완공사를 위한 야외 유수풀 관련 시설비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다.


위원들은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선 2017년 최초 사업계획 수립된 이래 상당 기간 공사가 지연된 만큼 지역주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사업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개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8월30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8월30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 방문. 제공=안산시의회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현장을 둘러보며 예산 반영 타당성과 함께 계획된 일정 내 시설 공사가 완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건립 목표에 맞는 운영정책을 펼칠 것 등을 당부했다.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다녀왔다"먀 “주민 안전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당초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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