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월드스마트 도시 엑스포서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23:20
월드스마트 도시 엑스포

▲횡성군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횡성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스마트 도시 행사다.


횡성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 중이다. AI,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둔내면에 이 모빌리티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일과 휴식을 위한 스마트워케이션 센터를 신축한다.


스마트홈 기반 리빙 오피스와 최적의 업무환경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중심의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자율주행·차량공유·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시스템 도입, 스마트 건널목·쉘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일과 휴식, 관광과 혁신이 함께하는 통합모델을 구현해 생활인구 증가와 인구소멸 도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농어촌 맞춤형 스마트시티를 지속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외에 횡성군 스마트도시와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횡성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월드스마트 도시 엑스포

▲횡성군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횡성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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