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산본로데오서 5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09:40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 사회복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생애복지'를 주제로 군포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념식과 체험 부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본로데오거리에 마련돼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전생애 등 5개 영역으로 운영해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아동-청소년 상담, 주거복지 상담,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국민연금 제도 안내, 부채탈출 119, 선배시민 작품 전시회, 사이카 탑승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이 준비됐다.


윤효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일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물과 공기처럼 꼭 필요한 것이 복지이며 시민 삶이 복지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군포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경험해 윤택한 삶을 가꾸어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 체험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복지축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를 통해 시민이 군포시에서 펼치는 복지정책들을 알게 되어 복지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좋은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일선에서 수고하는 각 기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군포시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7일 사회복지의날은 2000년 제정됐으며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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