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청렴전도사 변신, ‘시선 강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22:23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청렴영상물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 출연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청렴영상물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 출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공무원 청렴의식을 주제로 한 유쾌한 영상물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를 만들었는데 공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상물은 별산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청렴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물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는 별산이 공무원으로 변신해 일상업무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특히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작은 부패요소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는 평가다.



이번 영상물을 시작으로 양주시는 앞으로도 별산을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제작해 공무원 청렴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별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주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4일 “청렴문화가 조직 내 깊이 뿌리내리려면 딱딱한 교육보다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양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별산을 통해 청렴 가치를 전파하고, 공무원은 물론 시민도 청렴 중요성을 되새겨보고자 이번 영상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물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는 유튜브 '양주별산'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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