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사랑상품권(양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사랑카드를 충전할 때 지급되는 10% 인센티브 지급과는 별개로 오는 11일부터 8400여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 결제 시 3% 환급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양주사랑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에게 3% 캐시백이 지급되며, 최대 30만원을 결제하면 9000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