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큰 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807포(18731000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 것으로 높은 판매성과는 여주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음식점 대상 여주 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및 관련 기관 등에서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큰 힘을 보내준 여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주쌀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2024년 여주쌀은 수확기 이전에 재고량 소진으로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라고 전하였으며, “이번 공직자들의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이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하여 전국 유일 국가지정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