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예재단 ‘도슨트 양성’ 무료교육 참여자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21:04
안양문화예술재단 도슨트 양성교육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도슨트 양성교육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인 '도슨트 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해설과 작가설명 등을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여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 인력을 발굴하고 도슨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연계한 공공예술 현재와 가치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 탐색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 등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해설사인 도슨트를 양성하는 만큼 도슨트 역할과 투어 운영의 실제, 도슨트를 위한 말하기와 마음챙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도슨트 시연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점검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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