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15:59
황영웅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4일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유튜브 영상화면 캡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황영웅은 전날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황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2301만 원을 넘어섰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미션 수행 등의 형태로 응원을 하고 해당 가수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게 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황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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