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선도’ 경복대 디지털트윈연구원 설립…국제경쟁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23:02
경복대학교 전경

▲경복대학교 전경.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미래성장산업(G7)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트윈연구원을 설립, 운영한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물리적 객체, 시스템, 프로세스 등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해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문제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경복대 디지털트윈연구원은 이런 기술을 활용해 연구 및 개발을 주도하고, 디지털트윈 전문인력을 양성해 교육 프로그램과 실용적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설립됐다.



경복대 디지털트윈연구원은 △디지털트윈 기술 연구 및 개발 △최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기여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실용적인 연구수행 △국내외 학회와 협회 참여를 통한 연구수행 △국내외 학회-협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경복대 실습시설인 창의IT센터를 바롯해 △VR-AR Contents Test Room △미디어아트센터 △미래공간융합디자인센터 △3D프린팅센터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용화 산실이다. 주된 연구 분야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AR-VR-XR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다루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응용을 선도한다.




디지털트윈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발전을 선도해, 국가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7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및 국내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학의 산-학-연 협력 플랫폼 거점화 및 얼라이언스 협업 고도화로 G7산업 글로벌 경쟁력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5회 이상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아울러 제2기숙사 건립으로 최신식 기숙사에 총 1649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경복대학교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과 8호선 별내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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