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13:43

“일자리 가득, 살기좋은 영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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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도남공단 사거리에서 저출생 극복,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남부동 직원 일동은 지난 4일, 도남공단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통계청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영천시가 경북 도내 고용률 시부 1위(67.9%) 와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 전국 시부 3위를 차지했고, 지역활동인구 중 거주지 밖 통근 취업자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아침 출근 유동인구가 많은 도남공단 사거리에서 '영천 주소갖기'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했다.



이외에도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영천 인구늘리기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공단에 위치한 기업체와 협조체계를 맺고,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출산, 기업지원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영천 인구늘리기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구가 곧 지역 경쟁력인 시대인만큼 숨은 인구 찾기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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