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20:53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최대호 안양시장 5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누리소통망에(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SNS에 관련 메시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된다. 별도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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