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열어 과천청년과 진심소통에 나선다.
과천시장은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의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매년 진행하는데, 특히 올해 이야기마당에선 청년이 모이는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청년 고민과 생각을 듣고 청년정책 등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세부일정과 장소는 △9월8일 오후 3시 약수교회 2층 비전홀 △9월12일 오후 5시 보광사 야외 뜰 △9월21일 오전 11시30분 과천교회 복지관 2층 △9월22일 오후 4시 소망교회 로고스홀 △10월6일 오후 3시 중신교회 셀3룸 등지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연배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을 이끌어갈 청년과 지역정책을 논의하고 과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소통을 원하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