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이해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024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를 주제로 시민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밖에 치매환자 작품 및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