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5일 별양동 중심 상가 우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과천시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판매, 시민이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이 있었으며, 9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선 사회적경제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