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WSCE2024 ‘스마트시티 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7 23:57
최대호 안양시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설명

▲최대호 안양시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설명.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WSCE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교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 제공=안양시

안양시는 5일 열린 WSCE2024 시상식에서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지자체로 서울 서초구-강서구와 함께 선정돼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제공=안양시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드론 활용 도시 안전 모니터링,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적용해나가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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