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주민밀착형 소통행정 더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7 10:0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1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1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1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1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장항동(1동, 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운영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정된 동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동환 시장은 이날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을 차례로 들러 주민고충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JDS지구(장항동-대화동-송포동)를 고양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해왔고,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오는 20일까지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장항동 주민과 간담회에선 △장항로~호수로 재포장 및 차선 증설 △주택밀집구역 주차환경 개선 △오폐수 처리 하수관로 설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고양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까지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장항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운영.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매년 주민과 만나온 동 간담회가 올해로 벌써 3년째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빠짐없이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주민 자치행정국 팀장은 향후 주민간담회 일정에 대해 “9월 말까지 행신2동을 포함한 9개 동 방문이 계획돼 있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