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는 이민선 플레이러닝 대표가 '소통과 협업,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팀빌딩 체험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 헌신과 사명감이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의왕시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9월7일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1월12일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