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정원 체험프로 제공ⵈ자연교감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09:34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식물과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심기 △행잉 가든 만들기 △베란다 약초정원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 '야외정원체험형프로그램', '정원조성프로그램', '정기체험형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외정원체험형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교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이 양주시에 속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체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4주 코스(주 1회)로 진행되는 정원조성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늘물공원, 봉우근린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체험형프로그램은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화로 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에서 시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양주시는 도시정원 체험을 전국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이달 진행되는 '2024년 제18회 감악문화축제',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에서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기 정화식물 화분 심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연 공원사업과장은 9일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통해 유아-청소년의 자연친화적 가치관 확립 및 감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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