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추석맞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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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아침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아침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양보.배려운전,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홍보했다.



오는 11일 상인네거리에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운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고 보행자는 보행 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교통안전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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