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내 5번출구 인근에 평생학습동아리방을 새로 마련하고 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평생학습동아리방은 그동안 시민회관 2층에 있었으나 시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로 이전해 문을 열게 됐다. 새로 마련된 동아리방(면적 110.3㎡)은 2개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져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에서 음악과 인문-교양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활동뿐 아니라 배달강좌 등 강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시 9일 평생학습동아리방 과천역내 개소식 개최. 제공=과천시
개소식에서 한 시민은 “지하철역 내에 있어 쉽게 들러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새로운 동아리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동아리방에서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 꿈을 더 크게 키워 삶의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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