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 ‘캔슬프리’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7:04

질병·결항·업무 등으로 인한 취소 수수료 면제

야놀자

▲야놀자의 '캔슬프리' 서비스 정식 출시 홍보 포스터. 사진=야놀자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캔슬프리'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7월 성수기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캔슬프리는 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할 때 숙박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 서비스로,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의 30% 이상이 캔슬프리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야놀자 플랫폼은 해외 여행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캔슬프리를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며 사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정식 출시된 캔슬프리 서비스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예약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 및 이직, 예비군과 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 시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야놀자 플랫폼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 회원은 캔슬프리 1회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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