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이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추석맞이 영주시 365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제공-경북도의회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구입하며 시장 내 상인들과 소통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
박 의장은 “경기침체로 명절 대목이 실감되지 않는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도의회에서 이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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