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강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룬 연극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멀리즘 정리 정돈 강연에서는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얼쑤(Earth)! 탄소중립과 생활EM 활용'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도 알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미래다'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NS 참여 이벤트 △'개성있게! 원.고.개. 삼행시'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22일까지 '원고개'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독창적인 댓글들이 관심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친환경 신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미니 트레이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원고개도서관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계층이 독서와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고개도서관으로 문의(053-663-394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