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세 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재정 혁신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1 09:07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방재정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 국세 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재정 혁신 포럼 개최

▲경북도가 국세 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재정 혁신 포럼을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국세 감소와 재정건전성 제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연구원, 지방공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와 지방재정 집행 실적 제고 방안 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특강으로 구성됐다.



지방재정 효율화 발표대회에서는 예천군이 국유지와 도유지 무상 사용허가를 통해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영주시와 문경시가, 장려상은 포항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들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포럼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 실적 제고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차순애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