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신용회복 컨설팅 지우너 실시...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양평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는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옥천면 소재 김**씨에게 30만원 상당의 생필품 [한국농협김치(썰은배추 1.8kg), 식료품[홍삼, 차(쌍화, 율무, 생강, 꿀유자 등), 샴푸(린스), 스팸, 올리브유, 김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하여 화분[금전수(돈나무)]을 구입하여 전달하였고,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고자 농협 쌀(2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김**씨는 어려운 생활 속에 채무상환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하여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양평농협은 “이번 추석 명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양평농협이 되겠다"고 하였으며,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여 쌀 소비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쌀 생산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채무로 고민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 (설, 추석)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 및 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