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우산 필수’…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06:48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에서 많게는 80㎜ 이상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도 20∼60㎜(많은 곳 80㎜ 이상)로 예보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는 12일에만 10∼40㎜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남 북부와 충북 북부는 20∼60㎜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 전북도 12일 하루 5∼40㎜ 비가 내리겠다. 같은 기간 울릉도와 독도는 20∼60㎜,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도는 5∼40㎜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6.1도, 수원 25.2도, 춘천 23.8도, 강릉 22.1도, 청주 25.7도, 대전 25.2도, 전주 25.9도, 광주 26.3도, 제주 27.1도, 대구 24.6도, 부산 27.0도, 울산 23.9도, 창원 26.7도 등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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