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형 라벨 적용” 하이트진로, 하이트 패키지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09:56

새로운 소비자 겨냥해 뉴트로 콘셉트 디자인 변경

새롭게 패키지 리뉴얼 된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새롭게 패키지 리뉴얼 된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올해 출시 32년차를 맞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새 디자인은 1990년대 출시 당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에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했다. 브랜드 이름을 영어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와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강조햇다.



또한,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변경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 제품은 오는 9월 3주차부터 주요 판매처에 유통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하이트만의 헤리티지를 보여드리고자 뉴트로 콘셉트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하이트가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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