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11:52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9-1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높은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됐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넣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했다.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마케팅 전략으로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인근 지역 상가들과 제휴를 맺고 최대 50%의 할인율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배포해 사업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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