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성북초 오케스트라, 추석맞이 특별한 공연 펼쳐 박수갈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9 10:26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횡성 성북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 연주

▲횡성 성북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3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 성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횡성군청 로비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북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고사리손으로 바이올린 악기를 다루며 수준급 연수로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공직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학업 도중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들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



한편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에서 어린 시절부터 문화예술을 접하며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며 “횡성군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희망과 행복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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